디딤돌대출 1년 거치 vs 비거치|3억원 이자와 월 납입액 비교

디딤돌대출 1년 거치는 첫해 원금 상환을 미뤄 월 부담을 줄이지만, 같은 만기라면 이후 원리금과 총이자가 늘 수 있습니다. 집을 산 직후 현금이 부족한지, 1년 뒤 높아진 납입액을 감당할 수 있는지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상품 안내는 디딤돌대출 만기 10·15·20·30년에 대해 비거치 또는 1년 거치를 안내합니다. 거치기간은 이자만 내는 기간입니다. 아래 계산은 2026년 10월 29일 확인한 일반 안내와 가상 조건을 바탕으로 합니다.

3억원 대출이면 얼마나 달라질까?

아래는 가상 계산입니다. 대출 3억원, 전체 만기 30년, 연 3%가 만기까지 고정, 원리금균등, 매월 금리 3%÷12, 중도상환·수수료 없음, 월말 납부를 가정합니다. 3%는 실제 적용 금리가 아닙니다. 1년 거치도 전체 30년 안에 포함해 이후 29년 동안 상환합니다.

항목 비거치 1년 거치
첫 12개월 월 납입액 약 126만 4,812원 이자 약 75만원
13개월부터 월 납입액 약 126만 4,812원 약 129만 1,782원
30년 총이자 약 1억 5,533만원 약 1억 5,854만원

이 가정에서는 첫해 월 납입액이 약 51만 5천 원 낮지만, 이후 월 약 2만 7천 원 높고 총이자는 약 321만 원 많습니다. 첫해 덜 낸 금액 전체가 비용 절감은 아닙니다. 원금을 나중에 갚기 때문입니다.

실제 첫 이자는 실행일과 납입일에 따른 일할계산, 은행의 원 단위 처리, 금리 변경과 중도상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첫 이자 계산이 다른 이유도 확인하세요.

거치와 상환유예는 어떻게 다를까?

거치는 처음 대출 조건을 정할 때 선택하는 기간입니다. 원금상환유예는 대출 이용 중 일정한 사유와 요건에 따라 별도로 심사하는 제도입니다. 거치가 끝났다고 자동으로 유예되거나 이자 납부가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원금상환유예 대상과 이자를 따로 확인하세요.

어떤 경우 거치를 검토할까?

취득세·이사·수리 등으로 첫해 현금 여유가 꼭 필요하다면 거치가 초기 자금 계획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13개월 차부터의 원리금을 현재 소득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 먼저 계산하세요. 반대로 초기 여유가 충분하고 총이자를 줄이고 싶다면 비거치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무조건 유리한지는 개인 현금흐름에 달려 있습니다.

은행에 확인할 4가지

  1. 내 신청 건에 1년 거치가 가능한지, 전체 만기에 포함되는지
  2. 내 금리와 상환방식 기준 첫해와 거치 종료 후 월 납입액
  3. 우대금리 종료·금리 변경을 반영한 예상 상환표
  4. 중도상환 시 수수료와 남은 납입액 변화

HF는 대출 실행 후 원금상환방식 변경이 불가하다고 안내합니다. 신청·실행 단계의 선택과 변경 가능 시점을 은행에 확인하고, 다른 방식은 은행의 상환표로 비교하세요.

공식 자료

2026년 10월 29일 확인: 한국주택금융공사 디딤돌대출 상품소개, 신청절차. 실제 조건은 신청 시점과 약정에 따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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