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식은 변동성이 커서 ETF로 장기투자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이 있다.
“QQQ·VOO·SCHD·JEPI 중 무엇이 10년 뒤 가장 많이 벌까?”
이번 글은 1년·3년·5년·10년 기간의 배당 재투자 포함 실전 수익률을 모두 계산해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비교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명확히 짚고, 각 ETF가 선택되는 이유(성장·안정성·배당·현금흐름)를 쉽고 재미있게 정리했다.
주식 투자할 때 누구나 이런 고민 한 번쯤은 한다.
개별주식 투자하기엔 너무 위험하고,
ETF로 갈아타려는데 머릿속에 이런 질문이 먼저 떠오른다.“뭘 사야 제일 많이 벌까?”
“QQQ가 제일 세다는데… 근데 다들 왜 VOO도 SCHD도 JEPI도 사지?”
“10년 뒤 내가 받을 돈은 정확히 얼마나 되는 걸까?”
그래서 이번 글은
4개 대표 ETF의 실제 수익 시뮬레이션을 완전히 까발려서 정리한다.
- QQQ = 기술 성장
- VOO = 시장 평균
- SCHD = 배당 성장
- JEPI = 월배당 안정형
그리고 중요한 건,
아래 수익률은 **단순 주가 상승이 아니라 “배당 재투자 포함 Total Return 기준”**이다.
즉,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익률 기반이라는 뜻.
다만,
데이터 기반 시나리오일 뿐
실제로는 이보다 더 높을 수도, 더 낮을 수도 있다.
(시장 상황·금리·환율·전쟁·AI 버블·금융 위기 등 전부 영향을 줌)
그래도 현실적인 판단 기준을 만들기엔 가장 공신력 있는 방식이다.
계산 방식 먼저 설명한다 (중요)
ETF 비교할 때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
❌ “배당 따로 받고
❌ 시세차익 따로 계산하고
❌ 그냥 그래서 더했다고…?”
이건 현실이 아님.
실제 미국 ETF는 **배당 재투자(=복리 효과)**가 핵심이다.
그래서 이번 글은 아래 방식을 따른다.
계산 공식 (전부 공개)
① 투자금
1,000만 원 (환율 고려 X, 달러 기준 비교)
② 기간별 수익률
네가 제공한 자료 기반:
- 총수익률(CAGR 기반)
- 배당 재투자 포함
- 과거 평균 수익률 기반 시나리오
- JEPI는 상장일 짧기 때문에 10년은 “예상치”로 계산
1) 기간별 총수익률(%) 시나리오
| 기간 | QQQ | VOO | SCHD | JEPI |
|---|---|---|---|---|
| 1년 | +19.14% | +14.71% | +12.27% | +11.75% |
| 3년 | +69.11% | +50.94% | +41.51% | +39.55% |
| 5년 | +140.04% | +98.61% | +78.37% | +74.28% |
| 10년 | +476.20% | +294.47% | +218.15% | +203.72% (예상치) |
✔ JEPI 10년은 실제 데이터 없음 → 상장 이후 수익률·배당률 기반 합리적 추정치
✔ 모든 수익률은 “배당 재투자 포함 Total Return” 기준
✔ 실제 시장에서는 더 높을 수도, 더 낮을 수도 있음
2) 1,000만 원 투자 → 평가금액 (배당 재투자 포함)
| 기간 | QQQ | VOO | SCHD | JEPI |
|---|---|---|---|---|
| 1년 | 1,191만 | 1,147만 | 1,123만 | 1,118만 |
| 3년 | 1,691만 | 1,509만 | 1,415만 | 1,396만 |
| 5년 | 2,400만 | 1,986만 | 1,784만 | 1,743만 |
| 10년 | 5,762만 | 3,945만 | 3,182만 | 3,037만 (예상) |
그럼 결론은?
QQQ가 모든 구간 1등인데… 왜 모두가 QQQ만 안 살까?**
이 질문이 사실 핵심이다.
수익률만 보면 QQQ가 씹어 먹는다.
근데 사람들은 VOO도, SCHD도, JEPI도 산다.
왜냐면 수익률만큼 중요한 게 ‘내가 견딜 수 있는 변동성’이기 때문이다.
ETF별로 “왜 사람들이 이걸 고르는지 완전히 직관적으로 설명해드림
QQQ — “돈 더 벌고 싶으면 그냥 이거” (하지만 멘탈 내구도 필요)
- 기술주 폭등 → 복리 폭발
- 변동성 미침
- 30~40% 조정 여러 번 옴
→ “계속 들고 가는 사람”만 큰돈 벌음
적합한 사람
- 젊고 장기 투자 가능
- 멘탈 강함
- 침체장에서도 ETF 삭제 안 함
- 기술주를 믿는 사람
VOO — “내 자산이 커지면 QQQ보다 이게 편함”
- 시장 평균
- 초대형주 + 가치 + 성장 전부 다 있음
- 변동성 낮음
- 장기적으로 수익률도 괜찮음
→ 40대 이후, 1억~5억 자산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VOO 비중이 커진다.
적합한 사람
- 너무 흔들리는 거 싫음
- 꾸준한 복리 원함
- 시장 전체를 믿는 사람
SCHD — “배당이 곧 심리 안정장치”
SCHD는
- 배당성장률이 높고
- 배당 재투자를 했을 때 복리 효율이 좋으며
- 질 낮은 기업을 과감하게 제외하고
- 안정성·현금흐름·수익률 사이의 균형이 잘 맞는 ETF다.
→ 그래서 QQQ 같은 고성장주는 무섭고, VOO도 변동성이 부담되는 사람에게 특히 잘 맞는다.
SCHD를 이렇게 보면, 자연스럽게 한 가지 궁금증이 생긴다.
“그렇다면 배당 ETF들끼리만 비교하면 누가 더 강할까?”
비슷한 배당형 ETF라도 결과가 완전히 다르다.
→ 『SCHD vs VYM vs SPHD: 배당 ETF 3대장 비교』
JEPI — “월급 같은 ETF / 폭락장에서도 멘탈 안정”
JEPI는
- 월배당
- 커버드콜 프리미엄 → 안정성 최고
- 대신 상승률은 제한적
- QQQ·VOO처럼 크게 오르긴 힘듦
- 단기 1~3년 구간에서는 오히려 SCHD보다 강할 때 있음
→ 은퇴자·현금흐름 필요·변동성 공포 있는 사람에게 최적화
그리고 여기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데,
JEPI가 이렇게 ‘멘탈 안정형 ETF’라면,
비슷한 월배당 ETF들끼리 비교했을 때 JEPI의 성능은 어떨까?
실제로 JEPI와 JEPI의 쌍둥이격인 JEPQ를 비교하면 결과가 크게 갈린다.
→ 『JEPQ vs JEPI — 같은 월배당 ETF인데 결과는 왜 이렇게 다를까?』
ETF는 “누가 더 수익률 높은가?”보다
ETF는 결국 **“누가 더 수익률이 높냐?”**보다
**“내가 얼마나 오래 들고 갈 수 있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수익률만 보고 덥석 샀다가
3개월만에 멘탈이 터져서 던지면
100% 오르는 ETF도 내 계좌에서는 -30%가 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워렌 버핏도 이렇게 말한다.
“리스크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 생긴다.”
즉, 중요한 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전략인지,
그리고 그 전략을 최소 5년·10년 동안 버틸 수 있는지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따라온다.
“그러면 나는 집중투자가 맞을까, 분산투자가 맞을까?”
→ 이건 아래 글에서 좀 더 깊게 정리해두었다.
《집중투자 vs 분산투자, 어떤 전략이 나에게 맞을까? (ft. 워렌버핏)》
마지막 정리
- QQQ가 가장 많이 오른다
- VOO는 가장 편하게 오른다
- SCHD는 배당성장이 심리적 안정감 준다
- JEPI는 월배당 + 방어력으로 단기 안정성이 가장 좋다
그리고 이번 시뮬레이션은
네가 제공한 총수익률(CAGR) 기반 데이터를 사용한 것이고,
실제 시장에서는 더 높게도, 더 낮게도 나올 수 있다.
(경제 상황·금리·빅테크 주가에 따라 매우 달라짐)
그러나
4개 ETF의 “성격·장단점·기간별 특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가장 현실적이고 공신력 있는 자료다.
“QQQ(기술 성장) · VOO(시장 평균) · SCHD(배당 성장) · JEPI(월배당) — 1,000만 원 넣으면 얼마나 벌까?”에 대한 5개의 생각